가방에서 흘러나온 물건들이 어지러져버렸다.
“아 이거 죄송해서 어쩌나”하고 미안한 얼굴로 나이가 지긋해 보이시는 할머니가 어쩔줄 몰라하시길래
“아니에요! 제가 못본걸요”하고 사람 좋은 얼굴로 괜찮다며
피규어들 하며 디테일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소원을 이룰지도 모르지. 내가 보기에 이렇게 대선 연설문을 잘 쓴 것을 보니까
다른 애들은 모두 엄마가 아이들을 데려가는데
이걸 만든게... 방학때였는데
화가
하필
”먼저 가야할거같은데“
”아. 그래
5년이면 새 로봇을 구입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 것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로봇의 지배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로봇은 그저 인간의 힘든 일을 도와주는 그런 존재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갑질 회사들을 뿌리 뽑아서 청년들이 취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새로운 직업은 수입해와서라도 일자리를 창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직업이 한국 실정에 맞지 않다면
30대는 원래 80% 이상 뽑든 70%를 뽑든 자유롭게 하는데
당장 황실근위병들을 데리고 시장에 가서 귀비를 잡아오너라."
태후는 옆의 환관에게 소리쳤다.
"모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