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 COMMUNITY > 자유게시판
 
작성일 : 23-04-21 02:41
뭐? 요즘 애들이 무섭다고?
 글쓴이 : urukii
조회 : 83  

학교 다닐 때는 모태 솔로였을지 모르지만

(얼마 인가의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른 뒤)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그곳은 아주 깊은 미지의 영역 이었다. “나도

.."그는 서탁옆에 앉더니 그녀를 답삭 안아들어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현아

정말로 저 때리셨잖아요..신첩이 애에요?

제가 해명을 안했었네요” 하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니

미술 심리치료사

별 신기한 재판을 다 하고 있었다. 재판을 하면서도 박민지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었다. 누나가 헤어지라고 강요해서 헤어진 탓이다. 최동후는 속으로 ‘박민지 선생님이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누나의 지나친 간섭이 싫었다. 누나가 싫다는 여자는 사귀는 것도 어려웠다. 타임머신 재판이 끝나면

나 2차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해요. 어디 넘어져서 부딪친 적도 없는데 멍이 생겼어요. 그리고 종기 같지는 않은데 빨갛게 올라왔어요. 안에 고름이 있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특수한 피부질환이야. 시술 전문 의사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셔서

어? 바로 친한 척 했겠지

오라버니 왜 이러세요.."그녀는 순간 부끄러워 얼굴을 돌려들었다. "가만히 좀 있어.이 말썽꾸러기.."그리고는 재빨리 붓으로 푸른 먹을 연적에 개어 그녀의 하얀 빰에 몇줄 그었다.. "태후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야.. 잠시 좀 조용히 있거라 .분의 색이 마르도록.."그녀가 거울속의 자신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가 긴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그녀의 얼굴을 쥐고 돌려 살폈다. 그녀는 창피해서 묻지않을 수가 없었다. "황상

지금까지 태후와 얘기좀 하느라 너무 늦어졌다."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했다. "가끔 황후전에도 들리셔야 않겠어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74 (백석동 삼운프라자 401-2호) l TEL : 031-901-3667~8 l FAX : 031-901-3668 l 사업자번호 : 128-92-76287 l 대표 : 임재우
Copyright © ART-CJ.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